휴면예금·보험금 찾아주는 서비스는 금융기관에 오랫동안 방치된 계좌나 보험금 등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권이 협력해 제공하는 공익서비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지낸 예금이나 보험금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간편하게 찾아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신청 방법
먼저 온라인 신청은 금융감독원 또는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PASS 등)을 수행한 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조회 결과가 나타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가까운 은행 지점이나 금융감독원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본인 확인 후 ‘휴면계좌·보험금 조회 및 반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직원 안내에 따라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앱 기반 신청은 금융권 통합 앱(예: 휴면예금보험금 통합조회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생체인식 또는 QR 인증으로 로그인 후,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조회와 반환 신청이 모두 처리가 됩니다.
✅ 대상 조건
휴면예금·보험금 조회 대상은 본인 명의의 계좌 및 보험상품 중 최근 10년 이상 거래가 없거나 보험금이 미청구된 경우입니다.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 신용카드사,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 등에 해당됩니다.
다음은 주요 조건 및 예외사항입니다:
항목 | 조건 기준 | 비고 |
---|---|---|
휴면예금 | 최근 10년 이상 입출금 내역 없음 | 자동 조회 대상 |
휴면보험금 | 보험금 미청구 상태로 1년 이상 | 생명·손해보험 모두 포함 |
조회 대상 기관 | 모든 금융기관 연계 | 은행·카드·보험 모두 |
본인 확인 | 신분증 및 인증 수단 필요 | 철저한 보안 체계 |
예외 사항 | 사망자 계좌, 법적 분쟁 계좌 | 관련법에 따라 처리 |
✅ 반환 금액
반환 금액은 실제 휴면예금 또는 보험금 잔액 전액이며, 이자는 포함될 수 있으나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환 방식은 은행 계좌로의 이체 또는 우편 송금 등이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은 실제 사례 예시입니다:
사례 | 구분 | 반환 금액 | 비고 |
---|---|---|---|
사례 1 | 휴면예금 | 50만 원 | 일반 예금 계좌 |
사례 2 | 휴면보험금 | 120만 원 | 자동차보험 미청구 |
사례 3 | 휴면예금 | 200만 원 | 과거 저축계좌 |
사례 4 | 휴면보험금 | 30만 원 | 생명보험 미청구 |
사례 5 | 휴면예금 | 500만 원 | 장기 미거래 계좌 |
✅ 유효기간
휴면예금·보험금 조회 및 반환 신청은 연중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법령상 일정 기간이 경과된 후에 자동 폐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능한 한 조속히 신청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환 지연이나 오류 발생 시, 다시 신청 또는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대 5년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조회하면 새로 휴면 상태로 전환된 자산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조회 결과는 조회 즉시 웹 또는 앱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반환 진행 상태 및 예상 반환 일시도 함께 안내됩니다.
반환 처리 후 실제 입금된 금액은 지정 계좌 내역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며, 문자 또는 이메일로 도착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또는 해당 금융기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Q&A
Q1. 본인 명의가 아닌 계좌도 조회 가능한가요?
A1. 아닙니다. 본인 인증된 명의의 계좌 또는 보험금만 조회 및 반환 대상이 됩니다.
Q2. 반환 금액에 이자가 포함되나요?
A2. 기본 예금의 경우 잔액에 이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보험금은 계약 조건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회 후 안내를 참조하세요.
Q3. 조회 후 반환이 안 되는 경우도 있나요?
A3. 법적 제한이 있는 경우(사망자 계좌, 법정 분쟁 등) 반환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련 기관과 추가 협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