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걱정, 이제는 덜어낼 수 있을까요?
보일러 사진만 찍어 제출하면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한 제도가 화제입니다.
이번 겨울, 난방비 걱정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랑 ON(溫) 난방비' 프로그램 실시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 ON(溫) 난방비’ 사업이 진행됩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20년 가까이 지속돼 왔으며, 지금까지 총 5434세대와 1703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기업에 약 65억 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2025년 겨울을 맞아 개인에게는 최대 50만 원, 기관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신청 방법도 간편화되어 많은 이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간편한 신청 방법: 보일러 사진만 찍으면 OK
이번 프로그램의 큰 장점은 간편한 신청 절차입니다.
개인 명의로 '사랑 ON 난방비'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과 보일러 등 난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사진은 난방방식에 따라 다르며, 지역난방은 온도조절기, 도시가스는 보일러 기계, 가스보일러는 가스통, 중앙난방은 조절기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과 심사 기준
지원 대상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긴급성, 주거환경,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됩니다.
단, 전년도에 지원받은 수혜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최종 선정된 수혜자에게는 12월 23일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병행합니다.
댓글 작성, 공유, 응원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공사 측에서 일정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구조입니다.
이 캠페인은 사회 전체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청 마감일 및 유의사항
신청 마감일은 11월 23일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합니다.
사진 누락, 증빙서류 미제출 등의 사유로 신청이 반려되지 않도록 꼼꼼히 준비해야 하며, 수혜 대상 확대 및 홈페이지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되었기 때문에 보다 수월한 참여가 가능합니다.
표로 보는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지원금 | 개인 50만원, 기관 100만원 |
| 신청 마감일 | 2025년 11월 23일 |
| 지급일 | 2025년 12월 23일 |
| 제출 서류 |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난방상황 사진 |
| 지원 제외 대상 | 전년도 수혜자 |
Q&A
Q1.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성이나 주거환경, 경제 상황에 따라 우선 순위가 결정됩니다.
Q2.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하나요?
난방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지역난방은 온도조절기, 도시가스는 보일러 기계, 가스보일러는 가스통, 중앙난방은 조절기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Q3.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전년도에 지원을 받은 경우, 올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점을 꼭 확인하세요.
Q4. 온라인 신청 외 방법은 없나요?
현재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사랑 ON 난방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셔야 합니다.
Q5. 기부 캠페인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댓글을 달거나 게시글을 공유하거나 응원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되는 구조입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겨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랑 ON 난방비'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따뜻한 연대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보일러 사진 한 장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여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가장 빠른 길, 바로 여기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