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방 밖을 나가기 힘들어진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국가가 직접 나서는 지원 제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3월 26일 시행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34세 고립·은둔청년은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진단부터 사회복귀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립·은둔청년이라면 확인해야 할 지원 6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청년미래센터 밀착 사례관리 – 고립도 진단 후 단계별 지원
19~34세 청년은 청년미래센터에서 과학적 척도에 기반한 진단을 통해 고립 정도를 파악한 뒤, 일상생활 회복과 관계 형성,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2026년 3월 26일 시행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 청년정책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은둔특화 프로그램 – 공동생활로 수면·위생·식습관부터 회복
고립도가 높은 경우에는 은둔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면 및 위생 관리, 정리정돈, 식습관 개선 지원 등 일상의 기본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둔 프로그램입니다.
✅ 일상회복 프로그램 – 사회관계 형성과 자조모임 지원
고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는 일상생활 회복 활동과 사회관계 형성, 자조모임 등 대인접촉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관계회복 프로그램 – 가족 심리상담과 1:1 멘토링
가족 심리상담,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 1:1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 일경험 프로그램 – 취업 기초교육부터 인턴십까지
사회 복귀 단계에 이른 청년은 취업 기초교육, 가상회사 체험, 인턴십 참여 등 실제 일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연계됩니다.
✅ 청년ON 온라인 신청 – 본인 아니어도 주변에서 요청 가능
지원은 청년ON(mohw2030.co.kr)에서 자가진단 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청년미래센터나 읍면동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교사나 복지시설 종사자 등 관계자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9~18세 고립·은둔청소년은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별도 원스톱 패키지 지원(전문 상담, 학습지원,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 확인 기준일: 2026년 9월 13일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및 청년ON 공식 사이트 기준)
| 혜택 | 내용 |
|---|---|
| 청년미래센터 사례관리 | 고립도 진단 후 단계별 지원 |
| 은둔특화 프로그램 | 공동생활 수면·위생·식습관 회복 |
| 일상회복 프로그램 | 사회관계 형성, 자조모임 |
| 관계회복 프로그램 | 가족 심리상담, 1:1 멘토링 |
| 일경험 프로그램 | 취업 기초교육, 인턴십 |
| 청년ON 온라인 신청 | 비대면 신청, 관계자 대리요청 가능 |
신청하지 않으면 이 지원 제도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본인 또는 주변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다면 청년ON에서 자가진단부터 먼저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