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특보가 내려져도 쉼터가 어디 있는지, 동파는 어떻게 막는지, 어떤 지원이 있는지 몰라 준비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와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겨울철 한파가 걱정되는 분이 확인할 대응 7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 한파특보 기준 확인 – 한파주의보·한파경보 발표 조건
서울시 한파 대응 안내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자료에 따르면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면서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아침 최저기온 -12℃ 이하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한파경보는 하강 폭이 15℃ 이상이거나 -15℃ 이하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등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특보가 발효되면 쉼터 개방 점검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같은 대응이 강화되므로, 기준을 알아 두면 오늘 같은 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 한파쉼터·한파 응급대피소 – 특보 발효 시 24시간 운영
서울시 보도자료(2025년 12월 15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에는 한파쉼터 약 1,504곳과 한파 응급대피소 61개소가 운영되며,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운영합니다. 기후동행쉼터 452곳과 한파저감시설 5,365개도 안내되어 있고, 쉼터 위치는 서울안전누리(safecity.seoul.go.kr)와 QR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쉼터 개수와 운영 방식은 지자체마다 다르며, 일부 지자체는 안전디딤돌 앱과 시청 누리집 공지로 위치를 안내하고 있으므로 거주지 기준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 전국 약 500개 응급실 참여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었고, 전국 약 50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입니다. 2024~2025절기에는 한랭질환자 334명이 신고되었고 이 중 저체온증이 80.2%(268명), 실외 발생이 74.0%(247명)였습니다. 올겨울 운영 기간은 질병관리청 공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랭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2026절기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106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었으며, 92.5%가 저체온증, 79.2%가 실외 발생이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80세 이상이 4.2명으로 가장 높았고, 전년도 환자의 21.3%는 음주 상태였습니다. 예방수칙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내복·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착용, 젖은 옷이나 신발은 바로 갈아입기,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등입니다. 이상 증상이 있으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젖은 옷을 벗고 담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며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으라고 안내합니다.
✅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 채우기·틀기·녹이기 3가지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동파 예방 수칙은 채우기, 틀기, 녹이기입니다. 계량기함을 헌 옷이나 스티로폼 같은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을 밀폐하며,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물을 조금씩 흘려보냅니다. 이미 언 계량기는 50℃ 이하의 열로 천천히 녹여야 합니다.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 아파트는 계량기함이 외부에 노출돼 위험이 높습니다. 서울에서는 동파가 의심되면 120 다산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로 신고하고 계량기 교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은 거주지 상수도사업소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돌봄 – 어르신·중증장애인·위기가구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파 대책으로 취약 어르신 4만 1천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중증 재가장애인 2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1:1 안전 모니터링을 하며, 저소득 어르신 2,553명에게 도시락을 하루 2식으로 늘리는 계획이 소개되었습니다. 위기가구는 47종 위기정보로 발굴하고 에너지바우처와 서울형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수치는 서울시 계획이며 다른 지역의 지원 내용은 거주지 주민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 이동노동자·야외 근로자 한파쉼터 – 주말에도 운영하는 거점 쉼터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동노동자 거점형 쉼터 4곳(서초·북창·합정·상암)과 지하철역 쉼터 2곳(사당·종각)을 12월부터 2월까지 주말에도 운영하고, 구로·금천에 신규 쉼터 2곳을 조성한다고 안내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1월 23일 충남 천안의 이동노동자 한파쉼터를 점검하며 운영 시간 준수, 실내 온도, 이용 편의를 확인했고 근무 중에도 부담 없이 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를 강화하라고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야외 건설근로자 공사장 1,000여 개소는 중대재해감시단이 점검하는 것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정보 확인 기준일: 2026년 10월 24일 (서울특별시 한파 대응 보도자료,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발생 현황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한파쉼터 점검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지원 내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혜택 | 금액 |
|---|---|
| 한파특보 기준 | 주의보 -12℃ / 경보 -15℃ 2일 이상 |
| 한파쉼터·응급대피소 | 서울 쉼터 약 1,504곳·대피소 61개소 |
| 한랭질환 응급실감시 | 전국 약 500개 응급실 참여 |
| 한랭질환 예방·응급처치 | 예방수칙·응급처치 요령 |
|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 채우기·틀기·녹이기, 서울 120 신고 |
| 취약계층 안부 확인 | 서울 어르신 4만 1천여 명 안부 확인 |
| 이동노동자 쉼터 | 서울 거점 쉼터 4곳·지하철역 2곳 |
이 글은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의료적 판단이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쉼터 개수와 지원 내용은 서울시 기준 수치이고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며, 한랭질환 통계는 지난 절기 기준입니다. 올겨울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거주지 지자체와 질병관리청 공지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