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에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이 있습니다. 정부가 2027학년도부터 지방국립대 신입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지역균형발전 장학금'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이면 누구나 대상이 됩니다. 대상, 지원 규모, 신청 방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 지역균형발전장학금이란
정부는 2026년 8월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내년도 청년정책 예산을 43조 3000억 원으로 확대하며 '지역균형발전 장학금'을 발표했습니다. 관계부처 합동 발표에 따르면 지방국립대 전액 장학금을 새로 만들고, 지방사립대 학생을 위한 지역인재장학금 지원 인원도 기존 4000명에서 1만 명으로 늘립니다.
✅ 지원 대상
2027학년도(2027년 3월 입학) 전국 지방국립대 신입생이 대상입니다. 기존 국가장학금처럼 소득 구간을 따지지 않고,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지방사립대에 진학하는 학생은 별도로 확대되는 지역인재장학금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지원 금액과 확대 계획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이후 매년 한 학년씩 지원 범위를 넓혀 2030년에는 전 학년 등록금이 0원이 되는 방식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보도된 확대 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2026년 8월 30일 기준, 정확한 예산 규모와 세부 기준은 교육부가 9월 이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연도 | 등록금 전액 지원 대상 |
|---|---|
| 2027학년도 | 신입생(1학년) |
| 2028학년도 | 1~2학년 |
| 2029학년도 | 1~3학년 |
| 2030학년도 | 전 학년(등록금 0원) |
✅ 지방사립대 지원도 함께 확대
지방국립대뿐 아니라 지방사립대 학생을 위한 지역인재장학금 지원 인원도 기존 4000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국·사립대를 함께 지원해 지역 대학 간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취지입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26년 8월 27일 인터뷰에서 지방 국·사립대를 함께 지원하는 지역균형장학금 세부안을 9월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청 방법
아직 별도의 전용 신청 창구가 새로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기존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를 통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신청 시기와 절차는 교육부의 세부 시행 계획 발표를 통해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원문 확인 필요). 자퇴하거나 반수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 이미 지급된 장학금은 전액 환수됩니다.
✅ 확인 방법
정보 확인 기준일은 2026년 8월 30일이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관계부처 합동, 2026년 8월 28일)과 교육부 관련 보도 내용을 근거로 합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공식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A
Q1. 지금 당장 신청할 수 있나요?
아직입니다.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제도이며, 세부 신청 절차는 교육부가 9월 이전 추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Q2. 소득이 많은 가정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존 국가장학금과 달리 소득 구간을 따지지 않고,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지방국립대 신입생이면 전액 지원 대상입니다.
Q3. 자퇴하면 어떻게 되나요?
환수됩니다.
등록만 하고 다른 대학 진학을 위해 자퇴하는 이른바 '반수용 등록'을 막기 위해, 중도 이탈 시 지급된 장학금 전액을 반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