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으로 복무 중인 장병이나 군인 가족이라면 나라를 지키느라 정작 본인이 챙길 수 있는 혜택은 놓치기 쉽습니다. 목돈 마련부터 예비군 훈련보상비, 자녀 학자금, 각종 할인까지 군인가족이 챙길 수 있는 혜택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군인가족이라면 확인해야 할 혜택 5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장병내일준비적금 – 정부 매칭지원금, 만기 시 최대 약 1,900만원
현역 병사(의무복무자)가 가입할 수 있는 적금으로, 월 최대 5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이후 납입분부터는 납입액의 100%를 정부가 매칭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주며, 은행 우대금리와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집니다. 18개월 복무를 기준으로 원금과 이자, 정부 매칭지원금을 합치면 약 1,400만원에서 최대 1,900만원까지 만기 수령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국민·기업·하나·신한 등 취급은행 앱이나 영업점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예비군 훈련보상비 – 2026년 인상, 동원훈련 최대 9만 5천원
2026년 3월부터 예비군 훈련보상비가 전면 인상됐습니다. 1~4년차 동원지정자의 동원훈련Ⅰ형(2박 3일)은 기존보다 1만 3천원 오른 9만 5천원을 받고, 동원훈련Ⅱ형(4일)은 5만원에 일당 1만 7천원이 추가됩니다. 그동안 훈련비가 없었던 5~6년차 지역예비군과 대학생 예비군에게도 기본훈련 참가비 1만원이 새로 신설됐고, 훈련 중 급식비도 9천원으로 인상됐습니다. 훈련비는 훈련 종료 후 평일 기준 2~3일 이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 군인·군무원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 입학금·수업료 50% 보조
10년 이상 장기복무 후 전역한 제대군인(또는 현역 요건 충족자) 중 일정 소득 기준 이하 가구의 자녀가 대학(전문대 포함)에 진학하면 입학금과 수업료의 50%를 국가에서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꿈도전지원금'은 2026년부터 군무원 자녀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신청은 국방급여포털 시스템에서 1학기 성적 산출 후 공지를 확인해 진행합니다.
✅ 군인공제회 무이자 학자금대출 – 대학생 자녀 둔 현역 간부 대상
대학생 자녀를 둔 현역 간부는 국방부·군인공제회를 통해 무이자 또는 매우 낮은 초저금리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졸업 후 취업해 상환할 수 있도록 거치 기간도 넉넉하게 부여됩니다. 제대군인이라면 보훈처를 통한 제대군인 학자금 대부(학기당 500만원, 연간 최대 1,000만원 한도, 금리 2.5~4.0%)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문의는 소속 부대 인사·복지 담당 부서 또는 군인공제회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 나라사랑카드 – 대중교통·통신 할인, 은행 우대금리
현역 장병에게 발급되는 나라사랑카드는 봉급 수령은 물론 대중교통 요금, 이동통신 요금, 각종 제휴 가맹점 할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입니다. 2026년부터는 신한·기업·하나은행이 나라사랑카드 발급과 운영을 담당하며, 은행별 거래 실적에 따라 예금·적금 우대금리도 함께 제공됩니다. 입영 대상자는 입영 신체검사나 입소 시 원하는 발급 은행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보 확인 기준일: 2026년 9월 5일 (병무청·국방부·군인공제회 공식 자료 및 mma.go.kr 기준)
| 혜택 | 금액 |
|---|---|
| 장병내일준비적금 | 정부매칭 포함 최대 약 1,900만원(18개월) |
| 예비군 훈련보상비 | 동원훈련Ⅰ형 9만 5천원 |
| 군인·군무원 자녀 학자금 | 입학금·수업료 50% 보조 |
| 군인공제회 학자금대출 | 무이자~초저금리 |
| 나라사랑카드 | 대중교통·통신 할인+우대금리 |
신청하지 않으면 이 혜택들은 그냥 지나갑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항목부터 순서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