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업을 앞두고 있으면 점포 철거비와 법률 문제, 폐업 후 생계까지 한꺼번에 걱정되지만 어떤 지원을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사업별로 접수 시기가 다르고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가 끝나므로 폐업 전에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정부24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이 챙길 혜택 7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 사업정리컨설팅 – 5개 분야 중 최대 3개 분야 1:1 전문가 상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안내에 따르면 사업정리컨설팅은 재기전략, 세무, 부동산, 직무·직능, 심리 5개 분야 가운데 최대 3개 분야에서 전문가 1:1 컨설팅을 받아 원활하게 사업을 정리하고 재기 경로를 찾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사업 대상은 폐업(예정) 소상공인과 경영위기 소상공인입니다. 2026년 원스톱폐업지원 공고에 따르면 사업정리컨설팅은 1월 19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하며,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ope.sbiz.or.kr)에서 신청합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가 끝나므로 폐업을 결정했다면 가능한 한 일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점포철거비 지원 – 3.3㎡당 20만원 이내, 최대 600만원
희망리턴패키지 안내에 따르면 점포철거비 지원은 사업장 철거와 원상복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전용면적 3.3㎡당 20만원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고 부가세는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안내에는 7월 11일 이후 폐업한 사람에 한한다는 주석이 붙어 있어 본인의 폐업일이 대상에 해당하는지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원스톱폐업지원 공고는 2026년 8월 3일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지원 대상 확대로 2차 수정 공고됐고, 점포철거비는 1월 2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소상공인24(sbiz24.kr)에서 신청합니다. 서류 제출 가이드와 신청 방법 매뉴얼은 공고 첨부파일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법률자문·채무조정 지원 – 개인파산·회생 변호사 수임료까지 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에는 폐업과 재기 과정에서 생기는 세무, 노무, 임대차계약, 금융 문제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대면·서면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법률 서류작성 대행 등을 지원하는 법률자문이 포함됩니다. 채무조정지원은 사업체 경영으로 생긴 채무에 대한 조정 상담과 소송대리를 지원하는데, 공적채무조정은 상환이 불가능한 사람의 개인파산·회생을 변호사 수임료와 인지세, 송달료 등을 포함해 지원하고, 사적채무조정은 단기·소액 연체나 연체 우려자의 워크아웃 접수를 위한 서류작성을 지원합니다. 2026년 공고상 법률자문·채무조정은 4월 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합니다.
✅ 전직장려수당·취업교육 – 구직활동과 취업 성공에 따라 최대 100만원
희망리턴패키지 안내에 따르면 폐업한 소상공인이 임금근로자로 전환하려 할 때 구직활동과 취업 성공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전직장려수당을 분할 지급합니다. 특화취업지원에는 단계별 재취업 교육도 포함되는데, 기초교육은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과정으로 e러닝 학습 10시간 이상이고 심화교육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교육으로 2~3주, 30시간 이상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 첫 화면에는 2026년 10월 20일 확인 기준으로 취업교육과 전직장려수당이 신청하기 상태로 표시돼 있었습니다.
✅ 재기사업화 지원 –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 자부담 50%
희망리턴패키지 안내에 따르면 재기사업화지원은 소상공인의 경영·재창업 역량을 진단하고 사업화 사전교육과 재기 실전교육을 거쳐 밀착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합니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지원금만큼 자부담이 필요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재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일반 재창업 교육도 금융·재무·세무 등 분야별로 현장 또는 온라인 25시간으로 운영됩니다. 다만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 첫 화면에는 2026년 10월 20일 확인 기준으로 재기사업화(재창업)가 신청기간이 아닌 것으로 표시돼 있어, 다음 모집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 자영업자 실업급여 – 기초일액의 60%를 120~210일 지급
정부24 안내에 따르면 자영업자 실업급여는 비자발적으로 폐업한 자영업자에게 지급되며,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비자발적으로 폐업하고 폐업일 이전 24개월 동안 1년 이상 고용보험료를 납부한 사업주가 대상입니다. 기초일액의 60%를 120일에서 210일까지 지급하고, 고용보험은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가 임의로 가입하며 보험료는 기준보수액의 2.25%입니다. 매출액 감소 요건은 6개월 연속 적자, 폐업일 직전 3개월 월평균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 또는 전년도 월평균 대비 20% 이상 감소, 3분기 연속 월평균 매출액 감소 추세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됩니다. 절차는 근로복지공단에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뒤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순서이고, 폐업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매출총계정원장, 표준손익계산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 노란우산공제 – 폐업 시 공제금 지급, 압류·양도·담보 제공으로부터 보호
정책브리핑(2023년 8월 29일 게시)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소기업 사장님을 위한 공제로, 폐업, 퇴임, 노령, 사망 등 4가지 사유가 생기면 납부한 공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금은 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납부하고,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 제공으로부터 법적으로 보호되며 수령 시 압류방지계좌인 행복지킴이 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이미 가입한 사람은 폐업 후 공제금 지급 신청이 필요하므로 가입 여부와 지급 요건을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안내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제금 이율과 소득공제 한도는 바뀔 수 있어 본문에는 싣지 않았습니다.
정보 확인 기준일: 2026년 10월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소개·2026년 원스톱폐업지원 2차 수정 공고, 정부24 자영업자 실업급여·휴업 및 폐업 신고 안내, 정책브리핑 노란우산공제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지원 내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혜택 | 금액 |
|---|---|
| 사업정리컨설팅 | 5개 분야 중 최대 3개 분야 컨설팅 |
| 점포철거비 | 3.3㎡당 20만원, 최대 600만원 |
| 법률자문·채무조정 | 변호사 법률자문, 파산·회생 비용 지원 |
| 전직장려수당 |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원 |
| 재기사업화 |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 |
| 자영업자 실업급여 | 기초일액 60%, 120~210일 |
| 노란우산공제 | 폐업 시 공제금 지급, 압류 금지 |
희망리턴패키지는 사업별로 접수 시기가 다르고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가 끝나며, 재기사업화(재창업)는 2026년 10월 20일 확인 기준 신청기간이 아닙니다. 점포철거비는 폐업일과 면적, 제출 서류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고, 노란우산공제의 이율과 소득공제 한도는 변동되어 본문에서 제외했습니다. 폐업 시에는 홈택스 휴·폐업 신고(사업자등록증 첨부, 관할 세무서장 신고)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청 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533-0100, 정부24, 근로복지공단 1588-0075에서 현재 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