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월세 금융지원 제도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또는 월세 보증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정책입니다.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초년생이나 저소득 청년층의 독립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신청 방법
청년 전·월세 금융지원은 주택도시기금 포털(기금e든든, www.nhf.or.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전·월세 자금대출’ 메뉴를 선택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득증빙서류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택도시기금 취급은행(국민, 신한, 우리, 농협, 기업은행 등)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대출 한도와 상환 계획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대출 진행 은행의 모바일뱅킹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신청 절차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입니다. 본인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단독세대 기준), 부모 합산 가구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이어야 하며,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각각 기준 금액 이하이어야 합니다.
대상 주택은 전세의 경우 보증금 2억 원 이하, 월세의 경우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하며,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유형 1 | 전세 거주 청년 | 전세 보증금 대출 지원 |
| 유형 2 | 월세 거주 청년 | 보증금+월세 대출 지원 |
| 유형 3 | 무주택 세대원 | 대출 심사 우선 |
| 유형 4 | 저소득 청년 | 금리 우대 적용 |
| 유형 5 | 연 소득 조건 충족 | 정책금융 이용 가능 |
✅ 지원 규모
전세자금 대출은 최대 2억 원까지, 월세자금 대출은 보증금과 월세를 합산하여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대출 금리는 연 1.5%~2.1%로, 소득 구간과 상환 방식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상환 기간은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며, 원리금 균등분할 또는 원금 균등분할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청년에게는 금리 인하 혜택이 적용됩니다.
| 구분 | 대출 한도 | 금리 |
|---|---|---|
| 전세자금 | 최대 2억 원 | 연 1.5%~2.1% |
| 월세자금 | 최대 1억 원 | 연 1.5%~2.1% |
| 상환기간 | 최대 10년 | |
| 상환방식 | 원리금 균등 또는 원금 균등 | |
| 금리 우대 |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 |
✅ 유효기간
대출 승인은 승인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실행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실행 시 자동 취소됩니다. 대출 실행 후에는 약정서에 명시된 조건에 따라 상환 기간 동안 금리가 고정됩니다.
대출 중도 상환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취급은행은 조기 상환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정책 변경 시 신규 대출자의 금리와 한도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대출 지원은 1인당 1회로 제한되며, 동일 세대 내 중복 지원은 불가합니다.
✅ 확인 방법
대출 심사 및 승인 결과는 신청 은행 또는 주택도시기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인 여부와 조건은 문자, 이메일, 마이페이지를 통해 안내됩니다.
대출 실행 후에는 상환 내역과 남은 잔액을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정책 변경 사항과 공지는 주택도시기금 포털 및 금융기관 공지사항을 통해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 Q&A
Q1. 전세와 월세 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동일 주소지에 대해서는 전세와 월세 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없습니다. 거주 형태에 맞춰 한 가지 상품만 선택해야 합니다.
Q2. 보증금이 기준보다 높으면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보증금이 기준을 초과하면 신청이 제한됩니다. 계약금 조정 등으로 기준에 맞춘 후 신청해야 합니다.
Q3. 대출 중도 상환 시 혜택이 있나요?
대부분의 취급은행은 조기 상환 수수료를 면제하며, 상환 기간 단축으로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